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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쓰는 요령 제출후 퇴사일


정든 회사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마지막 인상을 좋게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깔끔한 마무리의 첫걸음은 바로 자신의 의사를 정중하게 전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죠. 어떻게 하면 서운함 없이 원만하게 이별을 고할 수 있을지 그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직서 쓰는 요령

 

사직서 쓰는 요령 퇴사일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서면 문서입니다. 이는 근로자가 퇴직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근로자의 자발적인 의사를 확인하는 증거로 남기기 위한 상호 간의 절차입니다. 사직서 쓰는 요령은 비즈폼 스마트블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비즈폼 스마트블록 - https://bizforms.co.kr/smartblock/279]

 

1. 사직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근로자가 자발적인 의사로 일을 그만둘 때 작성하는 '일반 사직서'와 회사로부터 퇴직을 권유받아 작성하게 되는 '권고 사직서'가 있습니다. 각 상황에 맞는 종류를 선택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2. 사직서를 작성하는 것은 근로자에게는 퇴직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행위이며, 회사에는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직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류상으로 남겨두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양측 모두에게 명확한 증빙 자료가 됩니다.

 

 

3. 사직서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 작성자의 이름, 소속 부서, 직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와 같은 '인적사항'과 입사일, 퇴사 예정일, 퇴사 사유 등을 포함하는 '사직 내용'을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4.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서식이 있다면 그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 예정일은 회사와 충분히 협의하여 정확한 날짜를 기재해야 하며, 퇴사 사유를 반드시 구체적으로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5. 퇴사 사유는 간결하게 작성해도 괜찮습니다. '일신상의 사유'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개인적인 이유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건강, 학업, 이직, 이사 및 결혼 등 솔직하고 간단한 사유를 적을 수 있습니다.

 

 

6. 자발적인 퇴사일 경우 개인적인 사유를 기재하지만, 권고 사직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권고 사직은 실업급여 수급 조건에 해당될 수 있으므로, 사유에 '회사의 경영 악화' 또는 '인원 감축' 등 권고에 의한 사직임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7. 어떤 양식으로 작성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식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깔끔하고 정돈된 양식을 선택하여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사직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8. 마음에 드는 서식을 찾았다면 워드, 한글 등 본인이 사용하기 편한 파일 형태로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면 됩니다. 표준화된 서식을 활용하면 필수 항목을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문서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기존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직서는 마지막 인사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문서인 만큼,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